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버로우 (문단 편집) === 2021-22 시즌 === 프리시즌에서 한번의 공격을 소화하며 복귀하였다. 그리고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1주차 개막전에서 우려받는 픽이었던 전 대학 동료 자마 체이스와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연장전 마지막 드라이브에 보여준 공격 운영이 일품이었다.] 2주차 시카고전에서는 시카고 수비에게 틀어막히고, 경기 중 3연속 패스에 인터셉트를 던지는 진기록을 세우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경기 막판에 2연속 패스로 터치다운을 던지며(...) 스탯세탁에는 어느정도 성공. 3주차 피츠버그전에는 녹슨 강철부대 피츠버그를 팀 전원이 제압하는 한편, 버로우도 1회 인터셉트를 던지긴 했지만 그를 상쇄하는 3개의 터치다운을 던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나 1주차 경기 때 보여줬던 [[자마르 체이스]]와의 롱볼 커넥션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면서 둘 간의 케미는 어디 안 간다는 것, 그리고 프로에서도 통할 수준이다는 것 역시 증명 중. 4주차 잭슨빌전은 올시즌 버로우 최고의 경기였다. 제로 턴오버는 물론, 체이스가 상대적으로 봉쇄된 상황에서 타이트엔드 CJ 우조마를 적극적으로 활용, 2개의 터치다운과 경기 막판 결정적인 퍼스트다운 획득에 우조마를 활용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5주차 그린베이전은 [[애런 로저스]]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해당 경기의 주 포인트는 대환장쇼를 펼친 양팀의 키커들이었다(...) 한 번 더 체이스와 초장거리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두 번의 알 수 없는 판단으로 치명적인 인터셉트를 던지면서 빛이 바랬고, 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석패했다. 게다가 버로우도 뛰다가 큰 충돌을 입고 잠깐 일어나지 못하며 신시내티 팬들은 일제히 숨을 죽였지만, 다행히 뇌진탕이나 큰 부상은 아니고, 목 주변에 맞아서 목이 좀 아프고 쉬었다는 진단 정도로 끝났다. 5경기까지의 모습은 긍정적으로는 무릎부상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냈고 체이스와의 호흡이 어마무시하다는 것, 그리고 점점 더 버로우 본인이 적극적으로 플레이콜을 바꾸고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가는 것이고, 부정적으로는 가끔 요상한 판단이 나오면서 예상보다 인터셉트가 많이 나오고 있고 여전히 필요 이상으로 수비수들에게 강태클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는 것. 6주차 디트로이트전은 상대가 상대인만큼[* 6주 기준 전패 팀은 디트로이트가 유일하다.]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고, 7주차 볼티모어전에서는 기세좋던 볼티모어를 상대로 400야드 이상을 기록하면서 멋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상대가 블리츠를 즐겨하는 볼티모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쫄지 않으면서 패스러쉬에게 강타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정확한 패스를 꽂아넣으면서 부상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따위 떨쳤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올해의 신시내티는 적어도 지난 2시즌 신시내티와는 결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16주차 볼티모어전에서 종합부상병원이 된 볼티모어 수비진 상대로 무자비하게 유린하면서 '''525 패싱야드'''를 기록해 벵갈스 1경기 최다 패싱야드 기록을 갱신했다. 덤으로 팀도 대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 혹자는 프로볼 보팅에서 라마 잭슨에게 밀린 것에 대한 화풀이, 또는 경기를 앞두고 볼티모어 수비코치 윙크 마틴데일이 "버로우는 잘하지만 특별히 작전을 바꿔야할 명전급 선수는 아직 아니다"라는 말에 대해 쇼앤프루브 한 것이 아닌지라고 묻기도 했다.] 17주차에 대학후배 자마 체이스와 함께 맹활약하여 치프스를 34:31로 꺽어 신시내티를 AFC NORTH 우승을 차지하게 하였다. 이 경기에서 자마 체이스는 266 리시빙 야드를 기록해 신인 한경기 최다 리시빙야드 신기록을 세웠다. 끝내 31년만에 신시내티 벵골스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둬내면서, 사실상 팀과 도시의 영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정도면 신시내티는 물론이고 [[르브론]]이 떠난 이후 오하이오 주 전체를 대표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클리블랜드 3팀과 콜롬버스 블루재키츠에 버로우만큼 스타성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신시내티 레즈]]의 터줏대감 [[조이 보토]] 정도.] 기어코 [[테네시 타이탄스]]마저 격퇴시키면서 1988년 이래 처음으로 벵골스를 AFC 챔피언쉽 게임으로 진출시키는 대형 사고를 쳤다. 키커 맥퍼슨의 필드골이 결정적인 승리의 요소였다만, 필드골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야드를 꾸준히 먹은 데에는 조 버로우와 자말 체이스 콤비의 공격 플레이가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이 주된 평이기에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문제였던 오펜시브 라인이 말그대로 탈탈 털리면서 '''9개'''의 쌕을 얻어맞았음에도 침착하게 마지막 공격기회를 성공시킨 것도 평가를 높이는 중. 사실상 21세기 신시내티 벵골스가 성취한 최대 업적이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 접전 끝에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꺾고 AFC 챔피언쉽 타이틀을 차지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벵골스를 [[슈퍼볼]]에 진출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이라 리그 내외로 뒤집어졌다는 후문.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은 충격의 도가니가 되었다…~~ 슈퍼볼을 앞두고 마찬가지로 지난시즌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가 올해 준수한 활약을 펼친 [[닥 프레스콧]]을 제치고 올해의 컴백 선수상을 수상했다. 동료인 체이스는 공격신인상 수상. 슈퍼볼에서는 그놈의 O라인이 기어코 후반에 터지면서 다시 수많은 쌕을 당해야 했고 무릎 부상까지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좋은 활약으로 한때 리드를 잡았지만 결국 역전당하면서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